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J. 블라즈코윅즈 (문단 편집)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파일:DM1NDsSX4AEBPEV.jpg|width=500]] >'''윌리엄 조셉 블라즈코윅즈''' >나이: 49세 > >B.J. 블라즈코윅즈는 텍사스 주 메스키트에서 폴란드인 어머니 조피아와 미국인 아버지 립에게 양육되었다. 어린 시절 많은 문제를 겪었던 블라즈코윅즈는 미군에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에 맞서 싸웠다. > >임무가 잘못되어 심한 상처를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B.J.는 폴란드의 정신병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아냐 올리바라는 이름의 간호사가 그를 14년 동안 간병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BJ와 아냐는 크레이사우 서클을 도와 나치를 무너뜨리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났다. > >B.J.와 아냐는 사랑하는 사이이자 전장의 전우가 되었다. >'''전부 좆까라고 해!! 난 이제 곧 애들 아빠가 돼! 그리고 난 나치 개새끼들이 [[레벤스라움|지배하는 세상]]에서 애들을 키울 생각은 추호도 없어!!!''' >'''[[https://www.youtube.com/watch?v=ciJRiaRBZNM|Gun. Keys. Run.]]''' >총. 열쇠. 꺼져. >---- >로스웰 52구역 연구소에서 나오던 중 도망치려던 나치 병사의 오토바이를 빼앗으며 눈앞에서 수류탄이 터져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 상황에서도 용케 살아남았다. 만신창이가 된 부분은 흉터만 남은 채 회복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스 빙클]]이 주입한 [[파상풍]] 독소와 수류탄 폭발의 여파+후유증이 아직 유효한 모양인지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다. 게다가 뉴 오더 엔딩에서 만신창이가 된 B.J.의 모습을 기억하면 알겠지만 [[콩팥]] 기능은 불구가 되었고, 성기능을 거의 상실하여 소변 튜브를 달고 다닐 정도이며, 체중(특히 하체)도 후유증으로 줄어드는 등 몸이 심각하게 망가진 장애인이 된 상황[* 이 때문에 게임 상에서는 시작할 때 최고 체력이 50이며 오버차지로 체력을 임시로 늘리거나 방어구를 계속 구하지 않는 이상 그 상태로 꽤 오랫동안 다녀야 된다. 이 점은 강화복을 얻은 후에도 마찬가지지만 대신 방어구 수치를 200까지 늘릴 수 있다. 여담으로 유보트를 해방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프라우 엥겔과 제국군에게 일부러 잡혀갈 때 문을 지키던 병사들이 휠체어로 자기들을 죽이러 왔냐고 비웃든가 ~~그 전에 다른 병사들을 잘만 죽이고 다녔다는 건 비밀~~ 프라우 엥겔이 반나체 모습의 B.J.를 억지로 일으켜서 이게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냐며 실컷 비웃음을 당했다. 그 반대급부로 시그룬 엥겔은 B.J.의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에 사색이 되어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졌을지언정 같이 비웃지 못했지만.]이다. 뉴 오더 엔딩부로 혼수상태에서 5개월 만에 깨어났으며[* 챕터 1 한정으로 수염마저 덥수룩하게 자라 있었다. 이후 면도하긴 하지만.], 이후 휠체어를 타고 저항군 본부인 [[에바의 망치]]에 쳐들어온 나치를 조져버린다.[* B.J.의 무서움을 다시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장애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반신만 쓰고도 건장한 나치병사를 근접 테이크다운시킬 수 있으며 한 손으로 휠체어를 조종하며 한 손으로 사격을 하면서 두 다리가 멀쩡한 나치들을 학살했다. 이후 일부러 잡혀가기 위해 휠체어 상태로 병사를 앞에 나타났을 때 휠체어로 자기들 죽이려 왔냐며 병사들이 비웃는데 그 전에 유보트 안에서 벌어진 일을 목격했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할 농담이다. 물론 그때는 총으로 무장한 상태였지만.] 슬프게도 그 과정에서 캐롤라인 베커를 잃고 말았으며 그녀의 사후 [[다트 이슈드]]에서 만든 강화복[* 더 뉴 오더 막바지에서 [[캐롤라인 베커]]가 사용하던 그 강화복이다.]을 물려받아 입고 싸우게 된다. 도중에 나치에게 잡혀 프라우 엥겔의 손에 '''참수'''당하고 다트 이슈드 강화복도 잃었으나 그의 머리만은 크라이사우 서클에서 회수, 뇌정지가 오기 전에 신속히 살려내었고, 이를 캐롤라인이 나치의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회수한, 최신기술의 '''슈퍼 솔저 몸체로 몸을 교체하게 된다.'''[* 트레일러 상에서 보여주던 체력이 100까지 상승하는 것은 이 시점부터. 몸을 교체할 때 약한 벽쯤은 파괴할 수 있는 어깨, 고고도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늘어나는 보조 다리, 몸을 압박시켜 좁은 곳을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보호구 중 하나를 부착하게 되며, 처음에는 하나만 택할 수 있으나 서브미션을 클리어하면 이 장비를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세트 로스가 만들어낸 슈샤나가 이 플래그였다고 볼 수 있었다. 여담으로 벽 파괴의 응용으로 사람 하나 정도는 들이받아 박살 내버릴 수 있다. 한마디로 그 시점부터는 울펜슈타인판 둠 슬레이어가 된 셈. 다만 강화복을 잃었기에 방어구 최대수치는 100으로 줄어들었고 강화복의 특수능력인 방사능 저항력도 잃었다. 그 대신 방독면 정도의 가벼운 방호처치만으로도 방사능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걸 보면 교체한 몸 자체가 방사능에 상당한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캐롤라인 베커|당사자]]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는커녕 자신도 그 혜택을 누리지 못했으나 캐롤라인으로서는 B.J.의 새로운 삶을 위한 보험을 마련한 셈.[* 해당 몸체는 B.J.가 잠들어있는 동안 서클의 멤버들과 함께 연구소를 습격해 털어온 것인데 B.J.의 몸 상태를 직접 봤을 테니 세트에게 사람의 몸을 교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듣고 B.J.를 위해 털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라우 엥겔]]에 이어 '''[[지나가던]] 어느 나치 장교에게''' [[아리아인]]의 표상이라고 칭찬받는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시절부터 뉴 콜로서스 시점까지 저질러온 B.J.의 학살+파괴 행각이 익히 퍼졌는지 나치에게 '''테러 빌리(Terror Billy)'''[* Terror. 공포란 뜻도 가지고 있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테러의 뜻도 가지고 있다. 또한 Terriblly와 발음이 비슷한데, B.J가 그동안의 학살사건과 나치 주요 시설에 테러를 저질렀던 것을 생각해보면 중의적인 표현이다. 아마도 제작진들이 노린듯.]라 불리고 있으며, 이미 테러 빌리란 장난감이 있는데다 그의 처형이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나치에게 있어선 나쁜 방향으로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레네에게 잡히고 난 뒤, 기자회견장에서 다짜고짜 달려와 B.J. 뺨을 치며 저 놈이 우리 애를 죽였다고 우는 어머니가 등장할 정도.] [[에바의 망치]]에 쳐들어와 탐색 중이던 한 나치 병사는 나치 학살자로 알려진 B.J.의 존재 여부가 진짜인지 아닌지 의심하며 [[도시전설]]로 여기고, 그와 대화를 나누는 나치는 B.J.가 자기 동료를 수백, 수천 명은 죽였을 거라며, 사촌이 그 뒷정리를 하고 몇 주 동안 악몽을 꿨다고 할 정도로 무서워한다. 제발 여기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함께 빌자는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끔살|이들은 잠시 뒤...]] 더불어 주목할만한 점은 [[프롤레타리아]] 세력과의 대화 중에 외친 대사인데, 감정적으로는 그간 쌓인 울분과 설움을 표현한 것일 수 있고, 넓게, 그리고 멀리 보면 (비록 B.J.만이 아닌 현실의 모든 가장들이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한 집안의 가장이 된 자신의 입장상 앞으로 태어날 자녀만큼은 예능인[* RtCW 메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뒷설정으로, 원래 세계관에서 B.J.의 아들인 아서가 TV쇼 진행자가 된다.]이든 [[커맨더 킨|행성 탐험가]]든 헐리우드 스타[* B.J.의 원래 시간대 아내가 영화배우이다.]든 폴란드어 교사[* B.J.의 아버지가 폴란드인이다. 비록 뉴 콜로서스 시점에서는 나치에 부역하는 민족반역자가 되었지만.]든, 미식축구 챔피언[* 커맨더 킨이 쓴 미식축구 헬멧은 원래 B.J.의 큰손자 로버트 바비 블라즈코윅즈의 것이다.]이든 유대교 랍비[* B.J.의 어머니가 유대인이다.]든 노동자에 우호적인 노사 협력형 자본가든 가수[* 폭력과 전쟁을 비판하며 평화를 노래하는 [[히피]]계, 포크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러계, 노래와 춤이 기반인 댄스뮤직을 바탕으로 한 댄서계, 더러운 성질과 기괴한 분장([[모히칸 스타일|닭벼슬 머리]], 괴상한 화장, 피어싱, 문신 등),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로 무장하여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 모순점을 노래로 풍자하면서 그 내면에 있는 갈등들을 비꼬고 조롱하는 록커([[펑크 록]], [[헤비메탈]] 등) 등.]든 의사[*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수의사 등]든 어떻게든 나치가 패망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움직이고 빛낼 실력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랄지언정+그리고 그렇게 키울지언정 자신과 같은 잔인한 운명을 [[대물림]]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는 아내인 아냐도 같은 생각이고 그렇기에 흑마법과 오컬트 괴물들을 상대한 전력이 없었다 뿐이지 임산부의 몸인데도 둠 슬레이어 못지 않게 전장에 서서 적극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구나 원래 시간대 같았으면 진작 이뤄내고도 남았을 꿈과 자유와 권리를 나치가 티끌 하나도 안 남기고 깡그리 앗아간 것도 모자라 나치 입맛에 맞게 비틀고 왜곡했으니 더더욱 속상하고 화가 날 노릇. 그래도 [[프라우 엥겔]]의 [[딸]]인 [[시그룬 엥겔]]이 나치의 압제와 비인간적 만행에 환멸을 느껴 부귀영화를 버리고 저항군으로 전향했지만 조국 측 동포이자 같은 저항군 단원인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그레이스 워커에게 '''"저 나치 썅년이 왜 여깄어? 첩자인 줄 누가 알아?"''' 하고 일방적으로 면박당해 상처받아 울면서 나가자, '저 사람 좋은 사람이야' 하고 변호[* 뉴 오더에서 프리드리히 켈러를 대할 때와 완전히 다른데, 켈러나 시그룬이나 똑같이 [[가정폭력]]을 당했지만 독일계 [[프랑스인]]인 켈러는 개인적으로는 [[가난]]이 싫어 [[패륜|부모를 팔아먹고]], 국가적으로는 [[프랑스]]를 배반하고 [[빌헬름 슈트라세]]의 오른팔이 된 이래 [[인체실험|온갖]] [[제노사이드|만행]]을 저질렀으니 [[참수|B.J.에게 죽어 마땅했던]] 반면, 시그룬 엥겔은 뉴 오더 당시 국방군 출신의 전향자인 클라우스 크로이츠처럼 역시 [[나치 독일]]의 순수 아리아인에 빈곤한 환경의 [[흙수저]] 출신인 켈러와 달리 부유한 [[금수저]] 출신이었으나, 처음 봤을 때 만신창이가 된 자신을 보고 비웃기는커녕 그 처참한 모습에 사색이 되어 얼어버린 모습을 보고 시그룬에게 인간성이 아직 남아있음을 꿰뚫어본 건 물론, [[프라우 엥겔|냉혹한 부모]]에게 매일같이 악독한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생긴 격심한 스트레스와 자폐증 및 육체적+정신적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헤아려주면서 저항군의 일원으로 인정해준 듯하다. 물론 당사자의 비대한 체격으로 인한 고민을 아예 무시한 프라우 엥겔과 달리, B.J.는 [[역린]]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달래주고 조금씩 유도하는 방식이긴 해도 간식 끊기와 군살 빼기를 권장하겠지만. 아무튼 시그룬은 자기 내면의 진짜 모습을 꿰뚫어본 B.J. 덕분에 저항군의 일원으로 인정받은 이후 주변인들의 격려와 배려 속에 정신적 트라우마가 치유된 건 물론 나치 출신이었던 과거의 자신을 탈피하고 저항군으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머니라는 양반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신념을 꺾을 여자가 아닌지라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다.]하는 것을 보면 나치에 맞서 뜻을 같이하여 싸우는 전우뿐만 아니라 한 때 나치에 몸 담았더라도, 클라우스 크로이츠[* 이 사람은 [[독일 국방군]] 출신의 순수 아리아인이었으나 악명 높은 장애인 말살 정책인 [[T4 작전]] 때문에 가족을 한순간에 잃었다. 힘겹게 얻은 아이가 하필이면 [[평발]]이어서 T4 작전의 표적이 되었기 때문. 이를 지키려던 클라우스의 아내는 아이와 함께 [[게슈타포]]에게 살해됐고, 그로 인해 클라우스는 나치의 허울 좋은 영광에 은폐된 잔악한 진실을 깨달은 건 물론 가족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반 나치주의자로 전향, 신고식을 치르면서까지 크라이사우 서클에 가입하여 잔인무도한 인종차별주의와 파시즘 체제를 바탕으로 한 제3제국과 싸웠다. 이 과정에서 뇌 장애와 언어 장애 때문에 역시 T4 작전의 표적이 된 맥스 하스를 마음으로 낳은 자식으로 삼아 친아들처럼 돌봐주었고, 마지막에 먼저 천국으로 간 가족 곁으로 떠나기 전 유언을 남겨 자신의 유지를 맥스에게 물려준다. 물론 B.J.에게도 당사자는 못다한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부성애를 물려줬다.]처럼 비극적인 과거 사연을 지닌 나치 피해자들에겐 따뜻한 것을 알 수 있다. 즉 그가 정말로 용서 못하는 건 나치와 고국을 배반하고 나치에 빌붙어 부귀영화를 누리는 [[부역자]]와 [[매국노]][* 러시아의 레오니드 알렉산드로프, 오스트리아 나치당, 프랑스의 프리드리히 켈러, 영국의 아이작 애스터, 모국의 아버지, 엥겔 휘하 상급 지휘관 중 유일한 유태인인 다니엘 에크슈타인 등. 그나마 레오니드는 황금여명회의 수장으로 위장하여 B.J.가 그간 모아둔 자료를 팔아먹고 부귀영화를 누리려다가 토사구팽됐고 오스트리아 나치당은 궤멸은 아니지만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프리드리히 켈러는 장애인들을 슈퍼 솔저의 핵심 재료로 잡아가고 올리바 부부를 핍박해 트라우마를 입힌 것도 모자라 정신병원 폐쇄 때 장애인 환자들 및 동료 직원들과 함께 몰살하여 정신병원을 피바다로 만든 죄로 B.J.에게 참수형이 집행되었다. 그리고 어릴 때의 자신에게 악랄한 가정폭력을 행사한 것도 모자라 어머니와 애완견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나치에 부역하는 인간쓰레기 아버지를 가문과 민족의 수치로 여겨서 처단했고 사이드 미션에서는 인종차별주의 단체인 KKK와도 싸우고 다니엘 에크슈타인도 [[홀로코스트|동족들과 수많은 죄 없는 사람들에게 저지른 죄]]가 무거운 탓에 [[야훼]] 곁으로 가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졌다.]이지, 나치 출신임에도 [[파시즘]]의 잔악함과 만행에 트라우마를 입거나 아예 모든 것을 잃고 버림받으면서 잃은 것을 되찾거나 인과응보를 위해 앙심을 품고 전향한 사람들에겐 자상하고 온화한 셈. 한 때 나치였던 클라우스가 T4 작전 때문에 가족을 잃으면서 나치의 허울 좋은 영광에 은폐된 잔악한 진실을 직시한 직후 자신의 목숨을 던져가면서까지 B.J.를 런던에서 베를린까지 인도해주었고 아들처럼 여기는 맥스를 아끼고 마지막 순간 투지를 불어넣어주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나치라 할지라도 올바른 심성을 지닌 자는 있고 그들을 진정한 동료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결론을 지은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캐롤라인이 들려준 클라우스의 비극적인 과거 이야기는 나치 피해자가 나치 피해국들만이 아닌 나치 내에도 있음을 B.J.에게 각인시켜 줬다. 뉴 콜로서스 극초반에 구출되어 대규모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B.J.의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아버지에게 악랄한 [[가정폭력]]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선역 쪽으로는 시그룬 엥겔, 악역 쪽으로는 프랑스의 역적 프리드리히 켈러 이상으로 정도가 심한데 아버지는 어린 B.J.에게 나약하다면서, 손에 총을 쥐어주고 가죽끈으로 묶은 채 B.J.가 동생처럼 기르던 애완견 '베시(Bessie)'를 쏴죽이라고 명령한다.[* 한마디로 동물학대. 하지만 [[울펜슈타인 3D|클래식 시리즈]]에서 군견을 상대한 경력과 RtCW 콘솔판, 뉴 오더, 올드 블러드에서 캄프훈트를 상대한 경력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빗맞춘다고 해도 결국 애완견은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이 정도면 켈러 못지않게 인격이 비뚤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 다행히 아들을 진심으로 위해주는 지혜로운 어머니 덕에 타락하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같은 처지(비록 어머니에게 당했지만)였던 시그룬 엥겔에게 어릴 적의 자신을 떠올릴 정도로 [[동병상련]]을 느낀 것도 이 덕분. 여담으로 부모이니 당연하겠지만 어머니와 B.J. 얼굴이 완전 판박이다! 더불어 뉴 오더 극초반에 꿈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오고 어렸을 적에 애완견이 있었던 걸로 보아 올드 블러드의 루디 예거 못지않는 개 애호가였던듯.[* 물론 예거는 전용 애완견 그레타를 포함한 모든 캄프훈트들을 피와 폭력에 굶주린 괴물로 키웠지만 B.J.는 짧은 순간이 너무나 아쉽고 서글프게 느껴질 정도로 자기 개를 온갖 정성을 들여 진정한 인간의 친구로 키웠다. 전자는 나쁜 목적이 가득했고 후자는 선한 마음이 가득했던 셈.] 뉴멕시코의 로즈웰에서 독일군 사령부를 날려버린 뒤, 돌아오는 길에 메스키트의 고향집으로 돌아와 잠시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여기서 그의 더 자세한 어린시절이 나온다. 집 앞 다리 밑 시냇가에서 자신과 (철자는 다르지만) 이름이 같은 '빌리'라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를 만나는데 어린 B.J.는 그 소녀에게 '아버지가 흑인은 바보이며, 나쁜 균들을 달고 살고, 남에 땅에 끌려온 주제에 게을러서 일도 안 하고, 돈만 축내는 것들이라며 놀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하지만, 소녀 빌리는 역으로 '자신의 어머니는 백인들을 증오하고, 백인들은 흑인들을 노예로만 사용하고, 같이 화장실도 못 쓰게 하고 껌과 음료수마저도 못 사게 한다'고 말한다. 전자는 지금의 흑인들이 들으면 흑백을 일절 불문하고 인간의 지성을 무시한 망언이라며 펄쩍 뛸 대사이며, 후자는 실제 미국 역사에서 벌어진 노예제도와 흑인에 대한 백인들의 편견을 꼬집은 대사다.[* 그러면서 서로 'Injun scalps'껌을 좋아한다는 계기로 말을 트는 게 백미다. 미국 사회에서 북미 원주민들과 아시아인들이 어떤 존재로 인식되는 지에 대한 은유다.] 이렇게 어린 B.J.는 소녀 빌리와 금새 친구가 되고 한편으로는 그 소녀 덕분에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어느 날, 어린 B.J는 잔혹한 동심에 물을 채운 양동이에 쥐를 빠뜨려놓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소녀 빌리가 '쥐가 빠져 죽는다'며 구해달라고 말한다. 어린 B.J.는 그냥 쥐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소녀 빌리는 쥐가 죽어간다고 울먹이고 이윽고 쥐가 힘이 다해 빠지려 하자 무언가를 느낀 듯 재빨리 양동이를 엎어 쥐를 구해준다. 이후 빌리와 B.J.는 쥐가 기운을 차리는 걸 보고 기뻐한다.] 이후 빌리에게 고백도 받는다. 한편 1961년 현재 시간대의 B.J.가 고향집 안에 들어와 잠복했던 아버지와 마주치고 그와 대화하던 와중에 '그가 어머니를 나치에 팔아 넘겼다'는 사실[* '아버지'도 들키지 않으려고 처음에는 죽었다고 말했지만 뒤이어 '''그들(나치)이 와서 그녀를 데려갔다'''고 말하며 이제 백인들의 세상이라고 말한다. 그 말과 무능하기 짝이 없었던 그가 2000 에이커가 넘는 대농장주가 되었다는 말을 연결지으면...]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B.J.의 아버지라는 작자는 원래 시간대의 아버지가 보면 분노할 정도로 여전히 정신을 못 차렸는지 B.J.에게 ~~죽고 싶어서 환장했는지~~ '내 와이프는 맨날 내 탓만 하며 애를 살인자로 키웠으니 네 어미는 그래도 싸며 난 네가 항상 똥자루 같은 놈임을 원래부터 알았다'는 둥, 이제 세상은 [[예수쟁이|경건한 크리스트교]] [[백인 우월주의|백인들의 것]]이라는 등 원래 시간대의 아버지였으면 절대 입에 담지 못했을 헛소리만 나불대며 총을 겨누고 죽이려다가 B.J.에게 '''[[사이다|팔모가지가 잘리고 가슴팍을 도끼로 찍혀서 죽는다]]'''. 그런데 더 가관인 사실은 그렇게 난도질당할 때까지 미리 전화기의 수화기 너머로 나치 쪽에 밀고를 해 둔 상태라 B.J.가 결국 [[프라우 엥겔]]에게 붙잡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같은 폴란드인이자 며느리인 아냐 올리바로서는 이런 천인공노할 민족반역자를 [[시아버지]]로 둔 게 수치스러울 정도로 충격이 클 노릇. 물론 핵심 피해자인 B.J.는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강화인간이 된 이후 수치스러운 아버지에 대한 개인 감정만 말하고 그 외 상세한 건 일체 불문에 부쳤다. 캐롤라인의 죽음이 기폭제가 되어 나치에 대한 투쟁심은 강해졌지만, 내면적으로는 지금까지 온갖 난관을 헤쳐오며 쌓인 스트레스와 망가진 몸 때문에 자신이 죽어간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마모되고 있다. 잠이 들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불면증까지 생겼고 아냐가 슬퍼할까 두려워 속마음도 모른 채 위로하려는 그녀를 밀어내려고까지 한다. 다행히 아냐도 눈치가 없는 건 전혀 아닌지라 내부에서부터 무너져가는 남편의 모습을 진작에 눈치채고 이때부터 새로운 몸체로 바꿀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결국 몸과 마음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채로 프라우 엥겔에게 붙잡히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의 유품이자 아냐의 결혼반지가 될 반지와 캐롤라인이 물려준 강화복을 빼앗긴다. 그나마 결혼반지는 엔딩에서 B.J.가 무사히 회수하여 아냐에게 끼워줬지만, 정말 큰 문제는 조각난 채 나치에게 빼앗긴 다트 이슈드 강화복인데, 비록 원래대로 복원할 수는 없을지언정 나치가 조각난 상태로 빼앗은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분석, 블랙박스를 해독하여 그걸 바탕으로 역공학 설계, 복제품을 양산해서 제국군(특히 슈퍼 솔저)의 방어력을 보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당시에는 [[후속작 떡밥]]이 아닌 그저 '고위 사령부가 통째로 갈려나가고 금성의 연구 부서도 씨가 말라버린데다 런던 노티카까지 엎어진 판에 그 연구를 할 만한 재목이 남아있다면...의 이야기'로만 생각되었으나 영블러드 예고편에 시제생산형 복제품을 착용한 제국 특공대원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말이 씨가 된다|말이 씨가 되어버린]] 건 물론 나치의 기술과 지식 자체를 무시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슈퍼 스페시가 변호사로 위장하고 B.J를 구하러 올 때를 기점으로 B.J의 앞이빨이 부숴진다. 프라우 엥겔이 자신의 황금권총을 B.J의 입에 억지로 쑤셔넣었다가 강제로 뽑아내면서 피가 튀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프라우 엥겔을 죽일 때 B.J의 입을 자세히보면 앞니가 토끼이빨처럼 이상하게 변한 걸 볼 수 있다.]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뒤,[* 이전에 기자회견장에서 제국군의 유족으로 보이는 여인이 나타나 싸닥션을 맞고, 제국법정에서 제국군들을 학살하고, 어머니와 재회하는 꿈을 잠시 꾸다가 [[아시발꿈|제국법정에서 눈을 뜬다]].] 제국령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 대중들 앞에서 '''공개 참수형을 당해 인간으로서는 사망, 해부당하게 된다.'''[* 슈퍼 스페시가 변호사 신분으로 위장해 온갖 잔머리와 꼼수를 동원해 탈출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불행하게도 나치는 이미 신분을 다 꿰고 있었고 결국 스페시는 B.J.의 눈 앞에서 프라우 엥겔에게 의표를 찔림과 동시에 총살당하게 된다. 허나 이 탈출 시도는 기만성 위장으로 애초에 크라이사우 서클은 B.J.가 잡힌 걸 안 시점에서 몸을 교체할 계획을 짜고 있었고 나치를 방심시키기 위해 슈퍼 스페시가 죽을 걸 알면서도 전작의 바비 브램처럼 미끼로 나서서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심리전에서는 승리한 셈.] 그의 목이 잘려 연단 밑의 불구덩이에 떨어지려는 찰나에 다행히도 세트가 해킹한 무인기가 잽싸게 B.J.의 머리를 낚아채(동시에 위장용 가짜 머리를 떨어뜨린다.) 회수, 캐롤라인이 생전에 나치의 생명공학 연구소를 습격해 털어온 '''개발중이던 슈퍼 솔다튼의 몸체에 B.J.의 머리를 이식해서 죽음에서 부활한다.'''[* 기존 슈퍼 솔저와 다르게 (비록 부품 조립하듯 한 모습이지만.) 인간의 육체와 완전히 같다. 물론 위대한 아리아인에 하악대는 나치답게 전형적인 아리아인의 모습이지만. 그래서인지 몸을 교체한 이후의 B.J.는 기존의 육중한 마초스러운 모습(더 뉴 오더까지)에서 상대적으로 슬렌더해진 모습이 된다.][* 사실 몸을 교체한다는 복선은 얼추 있었는데, 공개된 트레일러 동영상에서도 강화복을 벗은 상태에서는 목 부분에 금속테가 둘러져 있는 모습이 나왔었고, 출시 이후에는 게임 상에서 본인의 독백이나 아냐와의 대화에서도 '[[나노슈트|강화복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거지]] 몸 자체가 완전 치유된 상태도 아닌데 혹사하느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나 다름없어서 최대한 오래 싸울 수 있도록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정도'라고 한다. 더군다나 [[에바의 망치]] 함내에서 [[세트 로스]]가 발견하여 기르게 된 [[고양이]]의 [[머리]]와 [[원숭이]]의 몸을 합친 시험형 '''혼종 생물''' 쇼샤나도 있었고 세트 로스의 연구실을 보면 웬 머리 없는 사람의 몸통이 보관되어 있었다.] 이후 세트 로스에게 강한 힘이 느껴진다는 말을 하거나 캐롤라인에게 고맙다는 독백을 하는 등 마음을 다잡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부활한 신체로 뉴올리언스에 잠입하여 호튼과 접선하고 호튼의 프롤레타리아계 저항군을 받아들인다.[* 이때 호튼의 권유로 밀주를 퍼마시고 고함과 욕설이 섞인 대담을 나누는데 너희 같은 촌뜨기에 선동꾼에 폭동과 혼란을 주선하는 공산주의자 빨갱이들은 싫지만 상술한 대사처럼 자신도 곧 부모가 되고 나치가 지배하는 개같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살아가게 가만 있지 않을 거라며 여기서 포기하고 뒈지든지 일어나서 자신들과 함께 나치를 뭉개버릴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어차피 공산주의와의 사상적 다툼은 나치가 몰락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그리고 뉴올리언스에서 대학살을 벌이던 제국 정화부대를 응징하고 에바의 망치 주포 조준을 맡아 나치만이 남은 뉴올리언스에 ~~정의의~~ 핵 포격을 가한다. 이후 본격적인 혁명을 개시할 준비를 하지만 문제는 공중전함 절멸자(Ausmerzer)의 존재로 반항의 싹이 보이면 프라우 엥겔이 바로 이 녀석을 몰고 가 짓밟아버릴 것이 뻔한 상황이었다. 이미 한 번 당해본 경험이 있기에 정면승부는 무리임을 알고 있는 크라이사우 서클 측은 절멸자의 통제는 ODIN이라는 슈퍼 컴퓨터 하나만으로 돌아간다는 시그룬의 말에 역으로 이 녀석을 탈취하기로 하고 B.J.는 금성의 나치 기지에 보관된 ODIN의 보안 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가는 배우인 레드필드를 납치해 그로 변장하고 대신 금성으로 향한다. 레드필드로서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B.J.에게 고마워해야 할 지경. 바꿔 말하면 나치에 거역한 자로 찍힐지도 모르는지라 저항군 입장에서는 줄스 레드필드를 보호할 이유가 있다. 금성에 도착한 B.J.는 비서의 안내를 받으며 오디션 회장으로 향하고 거기에서 제국의 총통이자 시리즈의 [[진 최종보스]]인 '''[[아돌프 히틀러]]'''와 마주치게 된다. 노환과 병 등으로 몸과 정신 어느 것 하나 멀쩡하지 않은 히틀러를 보게 되었지만 본래 목적을 위해 히틀러는 내버려두고 오디션을 통과[* 이 과정에서 다른 배우들은 죄다 히틀러의 손에 끔살당하고 레드필드는 B.J.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더러운 나치 대갈통을 뚜까 걷어차 죽일 수 있지만 바로 경호대와 경비로봇의 집중포화로 게임오버된다.], 그대로 지상 기지까지 잠입해 보안코드를 확보해온다. 에바의 망치에 돌아온 B.J.는 깜짝 생일파티를 맞이하고 그대로 모두와 함께 그날만은 모든 걸 잊고 신나게 파티를 즐긴다. 파티가 끝난 다음 날 아냐와 함께 절멸자에 침투한 B.J.는 시그룬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시스템을 무력화시키기 시작하고 이윽고 슈퍼솔저형 전투로봇 2대를 중심으로 한 나치 부대의 방위선을 각개분쇄, 사령실에 입성하는데 성공하지만 멤버들을 안에 들이기 위해 문을 열었던 게 화근으로 작용해 판처훈트를 포함한 잔존 제국군의 습격을 받지만 아냐의 무시무시한 활약[* 우선 수류탄 2개를 까넣고 사령실 구석의 움푹 파인 곳에 B.J.와 함께 뛰어들어 수류탄의 살상범위에서 피한 뒤 판처훈트의 화염에 불이 붙은 웃옷을 벗어던져 상반신을 드러내 RtCW 이전부터 지금까지 쌓인 나치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모조리 담겨진 피끓는 외침과 함께 두 자루의 자동소총을 난사해 반파된 판처훈트를 산산조각낸다. 한마디로 그간 꾹꾹 눌러서 쌓은 나치에 대한 현실 속 폴란드인들의 깊은 원한을 제대로 표현한 셈. 이 때 아냐는 제국군 병사들이 수류탄이 터져 끔살당해 뿜어져 나온 피를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 모습이 섬뜩할 수준이며 아냐 밑에 깔려 있던(...) B.J.는 아냐의 행동을 보고 감탄한다.]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보안코드를 입력해 절멸자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크릭스마리네의 에바의 망치에 이어 루프트바페의 막강한 공중전함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음에 기뻐하던 중 프라우 엥겔이 TV 생중계 토크쇼에 나오는 걸 알게 된 B.J.와 저항군 멤버들은 이 기세를 몰아 바로 침투, '''미합중국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한가운데에서 프라우 엥겔을 [[살인|심판]]한다.''' 그 뒤 성공을 자축하던 도중 아직 TV 중계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레이스와 서클의 멤버[* 퍼거스 타임라인이면 모든 멤버가 한 마디씩 던지고 와이어트 타임라인이면 와이어트가 직접 그레이스와 함께 연설을 한다.]들과 함께 숨죽이고 살았던 이들에게 일어설 때임을 알리며 뉴 콜로서스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그렇게 미국에 진행되었던 레벤스라움은 B.J.와 동지들 및 미국 내 반 나치 저항 세력에 의해 무산되었다. 스텝롤이 지나가다가 다시 TV 중계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앞으로의 일을 기대하던 와중 프라우 엥겔이 앗아갔던 어머니의 결혼반지를 돌려받은 B.J.는 그 자리에서 아냐에게 청혼을 하고 아냐는 기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다시 스탭 롤이 오르는데 크라이사우 서클이 원하던 대로 미국인들이 일어나 나치와 나치에 빌붙어 영달과 기득권을 누렸던 부역자와 매국노들을 몰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사이드 미션에서 그의 집을 다시 방문할 수 있다. 문제는 애초부터 B.J.에게 그리 좋지 않은 추억만 남다시피했던 메스키트 폐가를 나치가 선전 영화를 만든답시고 다시 만들어 영화 세트장으로 쓸 작정이었다. 내용인 즉슨 블라즈코윅즈는 어렸을 때부터 싹수가 노랬고 아버지인 립은 개념인으로 유태인 어머니인 조피아는 간악한 여자라는 내용의 장면을 위해서 만든 것. 하지만 블라즈코윅즈 역할을 연기할 예정인 배우인 레드필드는 애당초 블라즈코윅즈가 해당 배우로 위장하고 오디션을 보았고(물론 레드필드 본인은 모르겠지만 다른 3명의 배우와는 달리 B.J.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금성을 뒤엎어놓고 탈출한데다 해당 임무에 등장한 영화제작 책임자는 블라즈코윅즈에게 진작에 끔살당해 해당 선전 영화의 제작은 매우 늦춰지게 되었을 것이다.[* 해당 영화 내용이 금성에서 치른 오디션 내용과 동일한 내용인 것을 보면 이 영화의 각본가는 다름아닌 '''히틀러'''고, 히틀러 자신이 보기에 이 영화는 '희대의 역작이며 모든 장면, 모든 대사, 모든 단어를 수없이 되돌아봐도 흠잡을 데가 없다'면서 자화자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제작이 늦춰질 수는 있을지언정 절대로 [[대중매체/일정 취소|제작이 취소]]되진 않을 것이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이런 영화는 만들 수 없고 만들어서도 안 되지만.[* 그리고 이 영화의 오디션에서 나온 한 장면을 보면, B.J.는 아무 생각 없는 나치 혐오자에 나치들은 그저 순하고 착한 피해자로 묘사하는 전형적인 재미바가지 없는 선전용 영화다...현실 역사에서 결코 나올 일 없는 것은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